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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美중간선거·CPI 앞두고 하락

기사입력 : 2022년11월08일 09:21

최종수정 : 2022년11월08일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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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 중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11월 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45% 내린 2만607.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07% 하락한 1572.74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2.10.21 kwonjiun@newspim.com

시장 참가자들은 현지시각으로 8일 발표되는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와 10일 나올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다리며 경계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는 향후 미국의 가상화폐 규제 정책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또 CPI의 경우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장 재료로 평가된다.

투자자들은 이번 물가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져 연준이 12월에 금리 인상 폭을 소폭 낮출지 여부에 힌트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한 반면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가 하락한 것을 두고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The Motley Fool)은 미국채 금리가 소폭 상승한 점이 부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변동성이 심화된 채권 시장에서 이날 미국채 2년물 수익률은 7.2bp(1bp=0.01%p) 가까이 오른 4.7237%를 기록했고, 10년물 수익률은 5.3bp 상승한 4.211%를 기록했다.

한편 억만장자 벤처 투자가 팀 드레이퍼는 최근 열린 웹서밋 2022 행사에서 비트코인이 2023년 중반까지 25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을 재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드레이퍼는 지난 2014년 비트코인 가격이 2017년까지 1만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정확히 예견해 주목 받은 인물이다. 다만 내년 초까지 25만달러에 달할 것이라던 종전 전망치에서 달성 시점은 6개월 정도 늦춰졌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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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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