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5개 강좌 운영
기초학력·교육혁신 특강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까지 유·초등 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듀테크 등 영역에서 수업나눔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교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소가윤 기자 =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까지 유·초등 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듀테크 등 영역에서 수업나눔을 한다고 8일 밝혔다. 2022.11.08 sona1@newspim.com |
대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국제공동수업, 토론, AI, 에듀테크, 생태, 진로 등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다양한 영역과 주제에서 배움·체험·나눔이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마이크로 티칭 수업 공개와 협의회로 구성되는 배움마당 54개 ▲커피인문학, 숲체험, 마을답사, 목공체험 등을 수업과 연결해 이야기 나누는 체험마당 16개 ▲교육 정보를 나누는 세미나와 워크숍으로 구성된 나눔마당 5개 등으로 운영된다.
이외에 특별마당으로 AI, 기초학력, 생태전환, 교육혁신 등을 주제로 명사 특강, 워크숍, AI 로봇 체험존 등이 준비됐다.
특히 9일 서울등현초등학교에서 열리게 될 'AI 특별마당'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재생 플라스틱 재료를 만드는 김정빈 수퍼빈 대표 특강도 예정됐다.
이원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업을 말하고, 생각하고,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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