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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 지속…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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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CPI 상승률 여전히 높다는 지적도
옐런 "좋은 소식이지만 많은 지표 중 하나"
상승하는 금, 8월 25일 이후 높은 기록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뉴욕증시는 1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세를 지속하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49포인트(0.10%) 상승한 3만3747.86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6.56포인트(0.92%) 뛴 3992.9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09.18포인트(1.88%) 오른 1만1323.33으로 집계됐다.

뉴욕증시는 전날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최대 7%까지 폭등했던 흥분을 가라앉히면서 혼조세로 출발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후 상승폭을 키우면서 한주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날 5.5% 오르고, 나스닥지수는 7.4% 오르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수석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인 마빈 로는 시장의 활기에 대해 "연방준비제도(연준)은 지나친 시장의 기대감을 경계하며 시장을 압박할 수 밖에 없지만 인플레이션이 더 이상 상승하지 않는다면 추가 긴축의 끝이 가까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기대감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의 10월 CPI는 시장의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둔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7%대의 물가 상승률은 높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조절에 나설지 예단하기 쉽지 않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도 이날 한 인터뷰에서 "이번 지표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라면서도 하나의 지표이며 이것이 전환점이 될 수 있는지 판단하기 이르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가상화폐 불안감도 주목하고 있다. 최근 유동성 위기에 내몰린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미국에서 파산법 11조(챕터11)에 따른 파산보호 절차를 시작했으며 샘 뱅크먼-프리드 최고경영자(CEO)도 사임하기로 했다. 이에 전날 큰 폭으로 올랐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도 다시 하락했다.

미 국채시장은 이날 '재향군인의 날'로 휴장했다.

달러는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1.7% 내렸으며 유로는 달러 대비 1.50% 상승한 1.0361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는 소식과 달러 약세 흐름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49달러(2.9%) 오른 배럴당 88.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주 들어 WTI는 3.9% 하락했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12월물 금 선물 가격 온스당 15.70달러(0.9%) 상승한 1769.40달러에 마감됐다. 이는 8월 2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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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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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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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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