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3일 오후 4시20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 신남리 부직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공장 2개동이 불에 타고 있었다.
13일 오후 4시20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 신남리 부직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1.13 1141world@newspim.com |
현재 소방인력 85명과 소방장비 34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해당 공장은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로 만든 총 4개 동 가운데 현재까지 3개 동이 불길이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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