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맥주 페어링 메뉴까지 제공
[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GS25의 밀리언셀러 버터맥주를 맛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GS24는 MZ세대를 위한 버터맥주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버터맥주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연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에 오픈됐으며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GS25와 블랑제리뵈르가 협업해 내놓은 버터소시지, 버터 비어치즈스틱 등 버터맥주 페어링 메뉴까지 즐길 수 있다. 또, 버터맥주 한정판 굿즈 증정 행사와 버터맥주 포토부스 등도 마련됐다.
[사진=GS25] |
이번 팝업스토어는 버터맥주의 인기에 힘입어 기획됐다. 지난 9월말 선보인 블랑제리뵈르의 버터맥주 4종은 지난 11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캔을 돌파했다. GS25는 연말까지 200만캔 규모의 버터맥주 추가 공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구종 GS리테일 음용기획 MD는 "원소주에 이어 버터맥주가 연이은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스페셜티 주류의 대표 주자로 거듭나고 있다"며 "특별한 연말을 준비하려는 구매 수요까지 가세하며 판매량이 지속 상승하고 있어 역대급 수제맥주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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