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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손 철수' 러, 대규모 미사일 보복 공격...키이우 절반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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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러시아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재개했다. 이같은 대규모 공습은 러시아가 최근 주요 점령지였던 케르손에서의 굴욕적인 철수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화상 연설 이후 자행됐다.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이날 러시아가 키이우 등 주요 도시에 100여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0일 러시아가 크림대교 폭발 사건 보복을 명분으로 80여발의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던 것보다 더 많은 규모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에너지 시설을 집중 겨냥한 러시아의 공격으로 우크리이나 전역에서 비상 단전 조치가 내려졌고, 키이우는 절반 이상 지역에서 전기가 끊겼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이날 러시아의 미사일에 키이우 시내 5층 규모 아파트 건물등 일반 건물도 피폭,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15일 러시아 미사일 공격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수도의 한 아파트 건물. [사진=로이터 뉴스핌]

키이우 이외에도 하르키우, 미콜라이프, 르비우 등도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습으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됐다.

한편 이번 공습으로 인근 몰도바와 연결된 전력 시설도 손상을 입으면서 몰도바에서 일부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한 화상 연설을 통해 러시아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의 목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에너지 인프라 시설이었다면서 "적이 원하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것을 성취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같은 공격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을 격퇴하려는 결의를 강화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서 G20 정상회의 화상연설에서도 러시아가 겨울을 앞두고 주요 기반 시설을 공격하면서 추위를 무기로 만들려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밖에 "지금이 러시아와의 전쟁을 끝낼 때"라면서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장과 전체 국토 회복, 포로 전원 교환 등을 종전 조건으로 제시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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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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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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