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순천시, 개방정원 8곳 연계 '열린정원 여행' 마무리...106명 참여

기사입력 : 2022년11월17일 15:09

최종수정 : 2022년11월17일 15: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022 순천시 하반기 열린정원 여행'에 87개팀 106명의 시민과 여행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금·토·일 3일간 하루 1회씩 총 6회, 야간투어와 주간투어로 나눠 운영했다.

낙안면 이씨고택 열린정원 [사진=순천시] 2022.11.17 ojg2340@newspim.com

야간투어는 매곡동 홍매가헌과 고즈넉한 한옥이 돋보이는 낙안면 이씨고택정원에서 무알콜 수제맥주를 마시며 저녁 정원에 물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간투어는 철도역사와 함께한 조곡동 #672관사정원을 시작으로 4대가 가꾸어온 매곡동 매산등 100년정원, 작지만 소박한 옥천동 옥천닮에서 정원주로부터 정원의 이야기를 들었다.

정원주가 만든 토우가 잘 어울리는 도사동 음악정원, 태어나고 자란 친정집에 다시 돌아와 가꾼 낙안면 숙희의 뜰, 소나무와 바위 그리고 차경이 아름다운 낙안면 석정원을 돌며 개성이 다른 정원의 모습을 감상했다.

연인‧가족‧친구와 함께 정원주들이 어떤 계기로 정원을 꾸몄는지 정원을 공개하게 된 경위 등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여행객들에게 정원이 단순히 구경만 하는 곳이 아닌 머무르며 쉼과 여유를 찾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에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순천시의 관광인프라를 위해 보다 나은 정원여행 소재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열린정원 여행'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운영했다. 상반기는 테마별 정원 투어로, 하반기는 일상에서 벗어나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정원에 머무는 여행을 진행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