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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中코로나 불확실성에 1%대 급락...24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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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0일 수출액, 전년 동기대비 16.7% 하락
2023 실질 GDP 1.9% 하향 전망...투자심리 위축
中 코로나 확진자 급증...봉쇄 정책 강화 경계감↑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코스피는 무역 적자와 중국의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커지며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4원 넘게 급등하며 외국인 매물 출회가 이어졌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98포인트(p·1.02%) 내린 2419.5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655억원, 797억원 규모로 사들였으나 외국인이 1621억원 규모로 팔아치우며 주가 하락을 막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0.33)보다 6.67포인트(0.27%) 오른 2487.00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44.96)보다 1.59포인트(0.21%) 상승한 746.55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7.6원)보다 1.6원 내린 1316.0원에 출발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2.11.16 hwang@newspim.com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내림세였다. 삼성전자(-0.65%), LG에너지솔루션(-4.18%), SK하이닉스(-2.38%), LG화학(-3.13%), 현대차(-0.88%), NAVER(-1.62%), 기아(-1.21%) 등이 하락했다. 

이날 시총 3위였던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둔화로 주가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시총 4위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위로 올라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0.80%)는 내년에도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4공장 수주도 본격화될 전망에 강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35p(p·1.82%) 밀린 718.5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2437억원 규모로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5억원, 1592억원 규모로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종목은 약세였다. 펄어비스(0.12%), 리노공업(1.85%)을 제외한 에코프로비엠(-3.57%), 셀트리온헬스케어(-1.67%), 엘앤에프(-3.14%), HLB(-2.21%), 카카오게임즈(-2.19%), 에코프로(-1.20%), 셀트리온제약(-3.01%), 천보(-1.86%)가 하락했다.

이날 부진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망과 수출입 현황 발표가 이어지며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2023년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우리나라 실질 GDP는 상반기 1.6%, 하반기 2.1%로 연간 1.9%에 머물 것으로 하향 전망됐다. 

관세청의 '2022년 11월 1~20일 수출입 현황' 발표에선 이달 20일까지 수출액은 332억달러, 수입은 376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7%, 5.5% 감소한 수준이다. 무역수지는 44억1800만달러로 적자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가 부진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투심이 위축돼 낙폭을 키웠다. 지난주 중국 베이징, 광저우 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봉쇄 정책이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중국 주요 지수는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1월 1~20일 수출이 16.7% 감소하고 장중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따른 중국 증시 부진으로 코스피가 하락했다"며 "반도체, 2차전지 등 대형주는 하락했으나 '지스타2022'에서 게임산업 관심이 높아지며 게임주가 오르고 그외 방산, 음식료 업종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4.4원 오른 1354.7원에 마감했다.

rightjen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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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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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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