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23일 오후 한울원전본부 남문 앞에서 '울진 원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위한 현지 실사를 위해 울진의 한울원전본부를 방문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선정 실사단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울진군은 다수의 원전에 의한 공정열 확보 등 '원자력수소 생산.발전 도시'의 강한 이점과 △동해·삼척 액화수소 클러스터 △포항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클러스터 등을 연결하는 청정수소 공급의 최적지인 지리.에너지생태적 강점을 살려 '원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울진 미래먹거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이날 평가위원들의 실사를 거쳐 오는 12월 말 후보지로 선정된다. 2022.11.23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