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4000원 이상 현장결제시 2000포인트 적립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네이버파이낸셜은 대학교 캠퍼스 내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네이버파이낸셜] |
전국 6개 대학교(경희대 서울캠퍼스·인천대·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경상국립대·금오공과대·한국체육대)에 '네이버페이 캠퍼스존' 구축이 완료돼, 11월부터 해당 캠퍼스 내에 위치한 생활협동조합(생협)에서 운영하는 식당·카페·편의점 등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번 6개 대학교를 시작으로 '네이버페이 캠퍼스존'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스튜던트,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한 학생증 서비스 등 대학 관련 네이버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는 30일까지 네이버페이와 제휴된 6개 대학교 내 네이버페이 홍보물이 부착된 생협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4000원 이상 현장결제 시 2000 포인트를 즉시 적립해준다. 본 이벤트는 사용자별로 매주 1회 참여 가능하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잠재 고객인 대학생 사용자를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이용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캠퍼스 제휴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캠퍼스 내 네이버페이 가맹점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chesed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