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 방위‧우주항공산업의 중심 자리매김해야"

기사입력 : 2022년11월28일 15:08

최종수정 : 2022년11월28일 15: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8일 "정부와 시군, 경찰청과 연계해 운송 방해와 불법 행위에 대한 상황대응에 철저를 기해아 한다"고 주문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8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2.11.28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며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와 관련해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경남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분야별로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24일 사천 KAI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방산수출전략회의도 언급하며 "방위 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한 방산부품연구원의 설립 필요성에 대해 많은 기업인들이 공감했다"며 "경남이 방위산업,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가, 유관기관들과 포럼을 개최하는 등 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내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는 것이 경남 사랑의 시작이며, 지역의 기업과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이라며 "공공부문 계약 시 경남의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 마련 등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업체 선정 시 무조건 최저가 입찰을 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함으로써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지난 주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지적된 시제품 제작 사업화 부진 등 지적사항들에 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강조하며 창업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자금집행의 적정성과 목적외 사용 여부 등 점검을 주문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