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모바일 경계 허문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 발굴
한국소비자보호지수도 1위 기록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CJ온스타일은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TV홈쇼핑 부문 2년 연속 1위 및 한국소비자보호지수(KCPI)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의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 '브티나는 생활'이 TV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송출되고 있다.[사진=CJ온스타일] |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KPC)와 미국 미시건 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지수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 및 계량화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CJ온스타일은 올해 2월 새로운 영상 기술이 적용된 미디어월 전용 스튜디오를 업계 최초로 오픈하고 TV와 모바일 경계를 허문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를 발굴하며 고객 쇼핑 경험을 제고한 점에서 NCSI 조사 1위 기업으로 뽑혔다.
CJ온스타일은 2022년도 제2차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 보호 경영에 대한 고객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한 실제 경험자 약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CJ온스타일은 통신·플랫폼 분야 내에서도 소비자보호지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고객만족도 제고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상품 및 콘텐츠 경쟁력을 가진 방송 제작은 물론 지속적 설비 투자를 통해 고객 쇼핑 경험을 생동감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