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작 내년 1~3월 교육청 게시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 1~16일까지 '서울교육메시지 선정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교육메시지'는 교육청 외벽에 위치한 대형 글판이다. 서울교육의 지향점을 알리거나 보는 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설치됐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 1~16일까지 '서울교육메시지 선정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2.11.30 sona1@newspim.com |
이번 공모는 서울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주제로 타인에게 격려와 응원을 줄 수 있는 한글 20글자 이내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1인당 2개작까지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총 3개를 선정한다. 당선작은 내년 1~3월 두 달간 교육청 외벽에 게시된다. 당선작으로 뽑힌 1명에게 30만원, 가작으로 뽑힌 2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가각 지급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청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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