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3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2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균형발전파트너스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무길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3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2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균형발전파트너스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2022.11.30 |
이번 방송대상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시의회는 지역을 위해 힘쓴 개인과 단체를 종합유선방송 사업자(SO)의 추천을 받아 수여하는 균형발전파트너스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부산시의회가 LG헬로비전 부산방송과 협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이다.
시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는 부산시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이후, LG헬로비전과 협업해 의정 정보 등을 시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한 의정뉴스 및 의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캠페인광고 등을 연중 협력해 제작·송출해 왔다.
이번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은 종합유선방송 사업자(SO) 지역채널과 YTN, 연합뉴스 등 주요 보도채널 등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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