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방탄소년단 RM, 타이틀곡 '들꽃놀이' 뮤비 티저 공개

기사입력 : 2022년12월01일 08:32

최종수정 : 2022년12월01일 08:35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 발매를 하루 앞두고 타이틀곡 멜로디의 일부가 공개됐다.

RM은 1일 공식 SNS에 '인디고'의 타이틀곡 '들꽃놀이 (with 조유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티저 영상은 날 것의 바람소리를 배경으로 낙조가 드리운 들판을 거니는 RM의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RM 타이틀곡 티저 [사진=빅히트뮤직] 2022.12.01 alice09@newspim.com

이어 구름 위를 유영하는 듯한 장면으로 전환되고, 구름 아래 섬광과 함께 불꽃이 터지는 소리가 들린 뒤 들판 끝자락 언덕에 우두커니 선 RM의 실루엣이 나타나며 티저는 마무리된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는 아트필름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웅장한 스케일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영상 말미 '들꽃놀이 (with 조유진)'의 멜로디 일부가 공개돼 완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들꽃놀이 (with 조유진)'는 화려하지만 금세 사라져 버리는 '불꽃'이 아닌, 잔잔한 '들꽃'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RM의 바람이 담긴 곡으로, 체리필터의 보컬 조유진이 피처링으로, DOCSKIM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한편, RM은 오는 2일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를 발매한다. 지난 2018년 공개된 믹스테이프 '모노(mono.)' 이후 약 4년 만의 개인 작품인 이번 앨범에는 그간 달라진 RM의 성향과 취향, 여러 생각들이 담겼고, RM은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폭넓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