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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윤하, 써클차트 48주차 3관왕…르세라핌, 글로벌 K팝 1위

기사입력 : 2022년12월01일 08:39

최종수정 : 2022년12월01일 08:42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임영웅이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48주차에서 최근 앨범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1일 "48주차(11월 20일~26일 집계 기준) 써클차트에서 윤하가 '사건의 지평선'으로 디지털, 스트리밍, 노래방차트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임영웅 [사진=멜론뮤직어워드] 2022.11.16 alice09@newspim.com

임영웅은 더블 싱글 앨범 중 자작곡인 '런던 보이(London Boy)'로 다운로드차트 1위, '폴라로이드(Polaroid)'로 벨소리와 통화연결음차트 1위에 랭크되며 3관왕을 안았다.

특히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 3월 14주차에 발매된 윤하의 정규 6집 타이틀곡으로, 발매 7개월여만에 46주차 써클차트에서 첫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의 신화를 쓰고 있다.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의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 예측되지 않는 이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윤하 [사진=C9엔터테인먼트] 2022.11.15 alice09@newspim.com

이외에도 전 세계 K팝 음악 이용량을 집계하는 글로벌 K팝 차트에서는 르세라핌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안티프레즐(ANTIFRAGILE)'이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앨범차트는 템페스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온 앤드 온(ON and ON)'이 1위를 기록했으며, 블랙핑크는 소셜차트2.0에서 14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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