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2명 채용 완료 시 접수 마감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의 고용창출과 지역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청년인턴 내일(my job & tomorrow)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유도와 지역 경제활성화를 이루고자 마련됐다.
대전 서구는 청년의 고용창출과 지역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청년인턴 내일(my job & tomorrow)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자료=대전 서구] 2022.12.01 jongwon3454@newspim.com |
시는 지역 내 5인 이상 근로 기업은 정규직 채용 의사가 있는 사업장에게 청년 1명 채용 시 월 200여만원의 인건비를 3개월간 지원하며 한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 서구에 주소지를 둔 만 19~39세까지의 사업 참여 청년에게는 자기개발비 10만원과 취·창업컨설팅을 지원하며 인턴을 마친 정규직 채용 청년에게는 취업유지 지원금 75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올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정규직 전환율이 64%에 달했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청년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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