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블랙핑크가 2년 만에 자체 제작 콘텐츠를 선보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LACKPINK-B.P.M' 티저를 게재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블랙핑크 자체 제작 콘텐츠 티저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2.12.02 alice09@newspim.com |
이번 콘텐츠는 블랙핑크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활동으로 쌓은 특별한 추억을 팬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지난 2020년 공개된 '24/365 with BLACKPINK' 이후 2년 만의 자체 제작 콘텐츠이다.
티저는 추억 속 장면들을 기록한 필름 사진, 타자기 등의 오브제를 통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듯 멤버들의 초상이 스쳐 지나가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B.P.M'은 '본 핑크 메모리즈(BORN PINK MEMORIES)'의 약자로, 블랙핑크의 이번 활동 비하인드가 담길 전망이다. 아직 총 에피소드 수, 공개 일정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무대와는 또 다른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스케줄 현장 비하인드를 비롯해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팬들 가까이에서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