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5개 기업을 '2022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왼쪽 세 번째)이 8일 시청 집무실에서 2022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특례시] 2022.12.08 news2349@newspim.com |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 증대 기여 및 청년층‧지역민‧취약계층 채용, 근로복지환경, 사회공헌활동 등 질 좋은 일자리 늘리기에 공헌도가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선정된 기업체에는 ▲근로자 휴게실 등 시설환경개선자금 지원(업체당 1000만원)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청년채용장려금 지원 사업 추가 선정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기업은 지난 10월 모집공고를 내고 신청한 기업체에 대해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를 거친 후 일자리 관련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대건테크 ▲대원기전 ▲㈜대균 ▲㈜대호아이앤티 ▲오알에스코리아(유)이다.
홍남표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신 기업 대표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창원산업 혁신을 통한 산업체질 개선과 미래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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