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웹사이트 개편…"편의성·차별성 높여"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자사 웹사이트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2'에서 제조업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웹어워드코리아 2022'에서 자사 웹사이트가 제조업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혁신적이고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웹 평가 시상식으로, 비주얼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총 6개의 부문 18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우수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심사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5월 기존 웹사이트를 브랜드 경험과 세일즈 공간을 연계하는 디지털 혁신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특히 사용자 중심에 기반해 웹사이트를 개편함으로써 편의성과 차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웹사이트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시스템 콜라보' 등 콘텐츠를 메인 페이지에 배치했다. 한국타이어만의 혁신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상품∙세일즈 웹사이트는 고객이 차량에 적합한 타이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상품 검색 기능을 강화했고, 사용자 위치 기반의 매장 정보 제공 등 고객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고객 지원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와 보증 정책, 드라이빙 정보, 타이어 관리 가이드 등 타이어 관련 정보 접근성도 높였다.
한국타이어는 향후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웹사이트와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cho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