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저조한 성적표 받아든 '둔촌주공·장위자이'…내년 분양시장도 '먹구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림픽파크 포레온·장위자이' 분양 전 관심도 대비 낮은 청약 경쟁률
내년 분양 예정된 강남 재건축 단지 흥행 장담 못해
"내년까지 금리 인상 랠리 지속되면서 분양 시장 침체 길어질 것"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올해 재건축과 뉴타운 기대주로 꼽히던 '둔촌주공 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와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면서 내년 분양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분양 이전 높은 관심도와 대비되는 청약 경쟁률이 나와서다.

고분양가에 금리 인상이 지속되며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는 만큼 실수요자들이 발길을 돌린것이다. 내년 분양이 예정돼있는 강남 재건축 단지 역시 '흥행'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내년까지 금리 인상 기조와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분양시장의 침체기도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선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고려하면 이번 청약성적도 선방한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시장 최대 이슈였던 '올림픽파크 포레온'과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저조한 청약 경쟁률을 보이면서 내년 분양시장 역시 침체된 분위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일 오전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견본주택을 찾은 시민들이 입장을 대기하고 있다. 오늘 개관한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선착순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월 15일에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2023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2022.12.01 pangbin@newspim.com

◆올림픽파크 포레온, 순위내 마감 실패…장위자이 레디언트 이날 2순위 접수

올림픽파크 포레온 1·2순위 청약에는 3695가구에 2만153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5.45대 1로 나타났다.

하지만 16개 타입 가운데 39㎡A·49㎡A·84㎡D·84㎡E 등 4개 타입은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수도권 거주자 및 2순위 청약까지 했지만 공급 가구 수의 5배에 달하는 예비 입주자를 채우지 못한 것이다. 당초 '10만 청약설'이 나왔던 것을 감안하면 저조한 청약 성적표라는 지적을 받는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전날 1순위 기타지역까지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956가구에 3833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4대1을 기록했다. 앞서 1순위 해당지역에서는 2990명이 청약을 넣어 평균 경쟁률은 3대1에 불과했다.

16개 타입 가운데 49㎡B·49㎡C·49㎡D·49㎡E·72㎡·84㎡A·84㎡B·84㎡D·84㎡F 등 9개 타입은 1순위 마감에 실패하면서 이날 2순위 청약을 받고 있다. 장위자이 역시 공급 가구수의 5배에 달하는 예비 입주자를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청약 신청이 시작되기 이전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나 정작 청약 접수가 시작되자 발길을 돌린것이다. 올해 들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금리에 따른 이자 부담과 집값 하락세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이 맞물린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지금 분양 시장은 입지가 좋거나 해도 결국은 가격이 중요하다"면서 "결국은 사업지연으로 인해 사업성 손실분을 분양가로 메꾸다 보니 분양가가 높아지고, 가격이 높아진 상황에서 금리가 올라가면서 수요자가 이탈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 조감도 [자료=GS건설]

◆미달 면했지만 당첨자 계약 포기 우려…내년 분양시장 역시 침체 가능성 높아

미달은 면했지만 당첨자의 계약 포기로 무순위 청약을 실시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미아 한화포레나'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일반공급 1순위에서 각각 27.11 대 1과 6.22 대 1을 기록했으나 계약 포기가 속출하면서 무순위 청약을 실시했다.

내년까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집값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가라앉은 청약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다수 분양이 예상되는 강남 재건축 단지 역시 높은 분양가에 발목을 잡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연말 둔촌주공과 장위자이 청약 경쟁률에 따라 분양시장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장 상황이 녹록치 않아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면서 "내년 분양시장 역시 올해와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고려하면 이번 청약성적도 선방한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 "생각보다 아쉽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전용 59㎡나 84㎡의 경우 주변 단지와 비교해봐도 가격경쟁력을 어느정도 갖췄고, 소형 타입보다 청약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