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뉴스핌 GAM배 초대 우승...'팀 최정'이냐 '팀 오유진' 반격이냐

기사입력 : 2022년12월13일 06:47

최종수정 : 2022년12월13일 06: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종 승부는 2라운드에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뉴스핌 GAM배 초대 대회 우승컵을 향해 '팀 최정'이 앞서 가는 가운데 '팀 오유진'이 반격에 나서며 역전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정 선수(왼쪽 두번째)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호텔롯데 서울에서 열린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 최강전 개막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은 오는 12월 7일 본선을 시작, 24일 우승을 가린다. 사진 맨 왼쪽부터 김은지, 최정, 오유진, 김채영.2022.11.25 leehs@newspim.com

1라운드에선 '팀 최정'이 전승을 거뒀다.
'팀 최정'은 7일 열린 개막전에서 주장 최정 9단이 첫 번째 주자로 출전해 '팀 오유진'의 첫 주자 김채영 7단에게 178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선취점을 챙겼다.

이어 8일에 열린 2경기에서는 맏언니 김윤영 5단이 막내 김민서 2단에게 357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백 6집반을 남기며 팀에 두 번째 승리를 안겼고, 9일 3경기에서는 228수 만에 백 불계승한 김은지 5단이 오유진 9단을 상대로 5연승을 거뒀다. 10일 4경기에서는 허서현 3단이 박소율 3단에게 20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팀 최정'이 1라운드를 모두 가져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호텔롯데 서울에서 열린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 최강전 개막식'에서 최정(왼쪽)·오유진 선수에게 바둑판을 선물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은 24일 우승을 가린다. 2022.11.25 leehs@newspim.com

1라운드와 2라운드로 나눠 각 4경기씩 치르는 뉴스핌 GAM배는 종합승수가 많은 팀이 최종 승리하게 된다. 따라서 4승 고지를 먼저 밟은 '팀 최정'은 2라운드에서 1승만 보태면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반대로 '팀 오유진'은 2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1~3경기에서 모두 승리 후 주장전으로 펼쳐지는 4경기에서 오유진 9단이 승리한다면 4대 4 동률로 주장전에서 승리한 '팀 오유진'이 우승컵을 가져간다.

첫 대회 우승팀을 가릴 2라운드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바둑TV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시상식은 24일 경기 직후 열릴 예정이다.

뉴스통신사 뉴스핌(대표이사 민병복)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 원이며, 준우승상금은 10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진다.

본선 모든 경기는 오후 7시부터 바둑TV와 유튜브,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은 24일 우승을 가린다. 2022.11.25 leehs@newspim.com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