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국회서 열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민의힘이 13일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민·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식품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의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0인 미만 사업장 추가근로제 유효기간 연장 민당정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12.12 leehs@newspim.com |
푸드테크는 식품 생산·유통·소비 과정에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뜻한다. 음성 장보기를 통한 새벽 배송 시스템, 스마트팜, 대체육, 푸드 로봇 등이 푸드테크의 대표적 사례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1월 "푸드테크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농식품 수출 확대와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정부는 푸드테크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에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류성걸, 한무경, 안병길, 김미애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정 장관을 비롯해 김정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정정훈 기획재정부 조세총괄정책관 등이 자리한다. 외 안병익 한국푸드테크협외장 등 푸드테크 관련 기업 대표 4명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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