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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울진·동해안 산불 책임진다"...초대형 헬기 S-64E형 '진화 시범'

기사입력 : 2022년12월13일 19:38

최종수정 : 2022년12월13일 19:39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3일 오후 울진군 기성면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열린 '초대형 헬기 취항식'에서 미국 ERICKSON Air-Crane사 제작 S-64E형 초대형헬기가 산불진화 시범을 보이며 위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취항식을 갖고 첫 배치된 초대형 헬기는 지난 3월 발생한 '울진산불'의 산물로 미국 ERICKSON Air-Crane사 제작한 S-64E형이다.

탑승 인원은 최대 5명이며 화물인양 능력은 9000kg, 물 적재량은 8000ℓ, 최대 체공 시간은 2시간30분이다.

취항식은 남성현 산림청장 및 소속기관, 손병복 울진군수, 김학홍 경북행정부지사, 50사단, 행안부,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에릭슨(S-64E), 경찰청, 소방청,관계자들이 참석해 초대형헬기 장비 소개와 시범 비행 순으로 진행됐다.

(편집 : 이성우)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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