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울경 최대 재테크 박람회인 '2022 부산머니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2 부산머니쇼 포스터[사진=부산시] 2022.12.14 |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2022 부산머니쇼'에는 금융공기업·기관, 핀테크(금융기술) 등 관련 분야 70개 사가 225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전시회, 재테크(주식, 부동산, 채권, 리츠 등 자산운용) 세미나, 기관(기업) 채용설명회 및 세계화폐박물관 특별전 등이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주요 금융 공기관 및 기업들이 금융기업관을 구성해 기관 및 금융상품 홍보, 채용설명회 등을 선보인다.
부산 핀테크 허브 존에서는 40여개 사의 핀테크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사업성과공유회 및 현직 키맨들이 들려주는 일 이야기(마스터스 릴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한국거래소에서는 이번 홍보 부스 테마로 환경·사회·투명(ESG)을 선택하여, 메타버스를 활용한 친환경 종이 부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친환경 선물 제공하며, 재테크 강연 등을 준비했다.
재테크 세미나 관련해서는 국내 유수의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 미래를 전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2023년 경제시장 예측, 불확실한 글로벌 증시 환경과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시대 자산 배분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계화페박물관 특별전을 열어 세계화페 실물자료 소개 및 체험코너 운영, '위조지폐 감별 및 화폐로 떠나는 세계여행'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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