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우리도 작가예요"…대전동부교육청 '나만의 책쓰기' 전시회

기사입력 : 2022년12월14일 10:57

최종수정 : 2022년12월14일 10:57

나만의 책쓰기 공모전 우수 작품 46편 전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까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층 책숲에서 나만의 책쓰기 공모전 우수 작품을 전시하는 '책으로 만드는 세상, 나만의 책쓰기 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추진된 독서교육활동인 나만의 책쓰기 공모전 결과 공유를 위해 우수 작품 46편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층 책숲에서 진행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까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층 책숲에서 나만의 책쓰기 공모전 우수 작품을 전시하는 '책으로 만드는 세상, 나만의 책쓰기 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12.14 jongwon3454@newspim.com

나만의 책쓰기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독서토론 및 글쓰기 활동 강화를 위해 책과 소통하는 문화만들기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독서대회로 독서동아리 활동, 교과활동 및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해 운영됐다.

초등학교 저·고학년부, 중학교부로 나눠 개최됐던 공모전은 교육과정 속 책만들기 활동을 통해 스스로 작가가 돼 책을 써보는 활동으로 제작된 도서를 학교 대회를 거쳐 교육지원청 공모전에 출품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선정된 우수작품을 전시해 참가한 학생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고 내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교사에게 좋은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유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책쓰기 활동은 인간의 가장 착의적인 활동이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독서교육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모전과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