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5일 오후 2시 30분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흡연 예방 정책제안 학생동아리팀과 HAHA 금연홍보 우수 서포터즈의 흡연 예방을 위한 연구 활동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정책제안 학생동아리 7팀과 HAHA 금연 홍보 우수서포터즈 3팀이 참가한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9.27 |
정책제안 학생동아리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7팀이 올해 4월부터 8개월 간 학생 주도적인 형태로 운영해 왔으며, 학생의 관점에서 본 효과적인 흡연 예방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제안할 정책은 ▲청소년들의 실제 경험과 현행 정책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흡연예방 정책제안 ▲학생자치활동을 통한 민주적인 흡연예방 정책 수립 및 실천 ▲향기로운 금연생활,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청소년 금연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이다.
또 ▲비흡연 약속을 위한 찐!친!No-담! 창의적인 프로젝트 활동 ▲'1·2·3' step up 금연 학교 만들기 등이다.
초·중학교 8팀은 올해 운영한 HAHA 금연홍보 서포터즈 가운데 금연홍보활동을 가장 적극적으로 펼친 우수 서포터즈 3팀을 선정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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