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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물가폭등'에 학교 무상급식단가 9.2% 인상

기사입력 : 2022년12월16일 10:05

최종수정 : 2022년12월16일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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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3000원·초등학교 3800원·중학교 4800원·고등학교 5000원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치솟는 물가에 대전 내년도 학교 무상급식 단가가 9.2% 인상된다. 무상급식 시행 후 최대 인상폭이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도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단가를 전년도 대비 평균 9.2% 인상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학기 개학이 시작된 가운데 26일 서울 영등포구 윤중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점심 배식을 받고 있다. 2022.08.26 mironj19@newspim.com

2023년 급식단가는 공·사립 유치원 3000원(200원 인상), 초등학교 3800원(300원 인상), 중학교 4800원(500원 인상), 고등학교 5000원(400원 인상)이다.

총 사업비 1421억 원 중 유치원 급식비를 제외한 1283억 원을 대전시와 50%씩 분담한다.

이번 9.2% 인상은 2019년 유·초·중·고 무상급식비 전면 시행 이후 최대 인상 규모다. 올해 급격히 상승한 식재료 물가 등을 반영했다.

설동호 시교육감은 "이번 급식 단가 인상을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우리 학생들의 심신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월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학교영양교사 대상 정책간담회를 열고 물가폭등에 따른 현실적인 급식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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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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