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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첫 사전청약하는 공공주택…고양창릉·고덕강일3단지 등 3000가구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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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3125가구 보다 물량 줄어
원희룡 장관 "총량은 변화없어…시장 분위기 등 고려해 수량 조정"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이달 말 첫 선을 뵐 예정인 윤석열 정부가 약속한 50만 가구 공공주택 가운데 사전청약이 예상되는 지역은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고덕강일3단지, 남양주진접2이다. 물량은 총 3000가구에 조금 못미치는 물량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3125가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물량이 줄어든 것이다. 

시세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공급하는데다 전용 모기지가 더해져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서민들과 청년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주택 270만 가구 공급계획 역시 이번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본격화되는 만큼 '흥행' 여부가 중요해진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고금리에 내집 마련을 포기했던 청년들과 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 행복주택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2022.12.16 pangbin@newspim.com

1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주 사전청약을 받는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고덕강일3단지, 남양주진접2 지역에서 공공분양 주택은 2000~3000가구 물량이 될 전망이다. 

LH관계자는 "이달 마지막 주 사전청약을 받는 공공분양주택은 2000∼3000가구 규모가 될 것"이라며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고덕 강일3단지, 남양주진접2가 대상"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월 청년·서민 내집마련 기회 확대를 위해 공공분양 50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고덕강일3단지 500가구 ▲고양창릉 1322가구 ▲양정역세권 549가구 ▲남양주 진접2 754가구 등 총 3125가구에 대해선 연내 사전청약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당초 예상했던 사전청약 물량보다 줄어든 것이다. 이날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 행복주택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공주택 사전청약 물량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달 말 공공주택 사전청약 물량 기본 원칙은 당초 발표했던 범위(3125가구)내에 있지만 조금의 수량 조정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 장관은 "현재 (사전청약을 위한) 마지막 작업중"이라며 "총량은 변함없고, 청약시장 추이와 시장 분위기 등을 고려해 사전청약이 미치는 영향 같은 것들을 미세하게 보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고양창릉과 양정역세권은 나눔형 공공분양 주택이다. '나눔형'은 시세의 70% 이하 가격으로 분양받아 의무 거주기간(5년) 이후 공공에 주택을 환매하면 시세차익의 70%를 가져갈 수 있다.

전용 모기지도 더해진다.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분양가의 80%를 최장 40년 동안 낮은 고정금리(연 1.9∼3.0%)로 빌릴 수 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없다.

고덕강일3단지는 토지를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주택이다. 분양가에서 토지 가격이 빠지는 만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이 가능하다.

남양주왕숙의 사전청약 물량은 일반형 공공분양주택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한다. 전용 모기지가 없지만, 기존의 디딤돌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청년층에는 대출 한도와 금리를 우대한다. 청년층의 당첨 기회를 높이기 위해 추첨제를 20% 적용한다.

공공주택 사전청약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금리에 내 집 마련을 포기했던 수요자들이 사전청약에 몰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가장 큰 장점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초저리 모기지론이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어쩔수 없는 상황에 내 집 마련을 포기했던 수요자들이 이번 사전청약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면서 "특히 금리가 내년까지 높아질 것이란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1~3%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점이 무엇보다 큰 메리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지역에 따라 선호도 차이는 많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창릉이나 고덕강일의 경우 서울과 인접하고 3기 신도시로 각광받고 있는데 반해 양정과 남양주진접의 경우 수도권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서다. 최근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에서 봤듯 경쟁률이 저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분양가가 시세 대비 60~70%로 책정되면서 많은 관심이 있겠지만 지역에 따라 선호도는 많이 갈릴 것"이라면서 "다만 양주나 남양주 진접이 외곽에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수요가 덜 몰릴 수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지금도 계속 집값이 떨어지구 있는 추세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사전청약을 해도 본청약때 주변 시세와 비슷해지거나 높을수도 있다"면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어 사전청약 성적이 실제 본청약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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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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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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