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넥슨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크리스마스N박물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매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왔으며, 올해는 메이플스토리와 함께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지하 1층 아이템샵에는 '메이플스토리와 추억네컷' 포토 부스가 설치된다. 이벤트 기간에 아이템샵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거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박물관 방문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핑크빈, 예티, 돌의 정령 등 메이플스토리 인기 캐릭터 프레임으로 셀프 네 컷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넥슨] |
박물관 3층 오픈수장고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 스닉프리뷰(Sneak Preview)를 운영한다. 스닉프리뷰는 매달 박물관이 선정한 역사적인 컴퓨터와 IT 기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간에는 '메이플스토리 아두이노 아케이드' 체험을 진행한다.
오픈소스 플랫폼인 아두이노로 구현된 메이플스토리 아케이드 게임은 조작이 간편하고 1인 플레이, 2인 협동 플레이, 대전 플레이 등 세 가지 모드 설정이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박물관 곳곳에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대형 아트벌룬도 전시돼 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해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필요하다. '메이플스토리와 추억네컷'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메이플스토리 아두이노 아케이드'는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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