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건강증진사업 방향·과제 등 주제 발표·토론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2일 '2022년 통합건강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해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건양대 대전캠퍼스 명곡의학관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22일 '2022년 통합건강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료=대전시] 2022.12.20 jongwon3454@newspim.com |
심포지엄 1부에서는 박선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지역정책팀장의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건강증진사업의 방향과 과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권호장 단국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정책'과 김혜경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교수의 '디지털 기반의 생애주기별 건강정책'이 발표된다.
이어 지정 토론에서는 김종성 충남대 교수, 진선미 유성보건소장, 황세민 건양대 교수, 김주연 대덕보건소장 등 전문가 토론을 통해 미래 건강정책 개발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이 함께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실시간 방송으로 발표자와 토론자, 보건소 사업 관계자만 참여해 진행되고, 심포지엄 종료 후에는 녹화 여상을 유튜브 및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란에 URL주소가 업로드 될 예정이다.
박문용 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급격하게 달라지고 있는 건강정책의 미래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가 추진 중인 건강증진사업과 관련해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해 지속가능한 건강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대책으로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핫라인, 기후변화 대응을 탄소포인트제 운영,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모바일앱 걷기사업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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