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 지역 내 중학교를 찾아가 '알잼유성(알면알수록재미있는유성) 버스킹 공연'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알잼유성 버스킹은 알잼유성 마을교과활동과 지역의 문화예술의 협업을 더한 유성의 역사·문화 등 다양한 마을 이야기를 담은 교육콘텐츠를 공연으로 진행한다.
대전 유성구는 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 지역 내 중학교를 찾아가 '알잼유성(알면알수록재미있는유성) 버스킹 공연'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12.19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이번 버스킹은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유성에서 나만 알고 싶은 장소' 등에 관한 사전정보를 수집하고 가사로 만들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달 동안 중학교 3곳(대전하기중, 대전자운중, 대전어은중)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교과활동의 연장선인 알잼유성 버스킹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내가 사는 마을에 자율적·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마을교과과정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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