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원인 편리 증진과 둔산 상가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문광장 지하를 활용한 주차장 건립 검토를 주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주간업무회의에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주차를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시청 남문광장 등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마련해 복잡한 인근 상가지역 주차난도 해소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전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원인 편리 증진과 둔산 상가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문광장 지하를 활용한 주차장 건립 검토를 주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2.19 nn0416@newspim.com |
아울러 이날 이장우 시장은 연말연시 행사 간소를 지시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새해 타종식과 해돋이 행사를 취소하고 대신 의미 있는 음악회 등으로 대체함으로써 공직자들도 신년을 설계하며 가족과 연말연시를 보낼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이 시장은 공직자 역량강화 중요성을 강조하고 규제개혁 요소 발굴, 공직자 심폐소생술 교육 정례화, 겨울철 화재 예방활동 철저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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