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간 초동조치 등 체험교육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19일 경찰청 10층 까르페디엠홀에서 신임경찰관 311기 33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과 환영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회는 공공안전부장 등 주요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신고식 ▲우리의 다짐 ▲환영 선물 증정식 ▲꿈희망미래 등 다양한 격려 행사로 꾸며졌다.
대전경찰청은 19일 10층 까르페디엠홀에서 신임경찰관 311기 33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과 환영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경찰청] 2022.12.19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대전경찰청장 집무실 체험 행사인 '꿈희망미래'는 신임경찰관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입한 신임경찰관은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시경찰청 교육센터에서 '현장대응력 향상과정' 1주, 경찰서에서 '각종 사건 처리절차 교육' 1주 이수 후 지역경찰관서에서 6주간 초동조치 등 현장실습 체험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신임경찰관 311기는 경찰특공대 3명, 전의경 2명, 사이버수사 1명, 영상분석 1명, 피해자심리 1명 등 8명의 경력경쟁채용자가 포함됐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지금 이순간의 초심을 잃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당당히 직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며 "언제나 시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 수호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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