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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 '2022 꿈꾸는 펜싱학교' 동호인대회 마무리

기사입력 : 2022년12월19일 15:32

최종수정 : 2022년12월19일 15:32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7일 대전월드컵경기장내 펜싱장에서 '2022 꿈꾸는 펜싱학교 남·여 종목별 동호인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체육회 주최 및 대전시펜싱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펜싱 종목의 대중화 및 선수 연계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2 꿈꾸는 펜싱학교' 참가자와 대한체육회 운영프로그램인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및 다가치체육돌봄사업의 펜싱종목 참여 회원 100여명이 유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7일 대전월드컵경기장내 펜싱장에서 '2022 꿈꾸는 펜싱학교 남·여 종목별 동호인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체육회] 2022.12.19 nn0416@newspim.com

이날 경기는 플러레, 에뻬, 사브르 남·여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각 경기별 3분 3세트 5포인트 방식으로 15점을 먼저 득점한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펜싱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스포츠 선진화와 동호인과 선수의 선순환 시스템운영의 모범적인 종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고 꿈꾸는 펜싱학교가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3월 개최될 예정인 2023 꿈꾸는 펜싱학교는 5개 펜싱학교(대전대흥초, 대전매봉중, 대전대, 대전월드컵경기장,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대전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2월 1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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