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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조성태 과장, 어린이안전대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 2022년12월21일 11:23

최종수정 : 2022년12월21일 11:23

선진교통문화 정착시키고자 2013년 교통안전봉사 시작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안전방재그룹 조성태 과장이 '제12회 어린이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어린이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조 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어린이안전대상 시상식 평가는 시·군·구가 참여하는 본상 4점, 일반 국민(개인 또는 단체)이 참여하는 특별상 3점으로 조 과장은 어린이의 안전과 관련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높이 평가돼 특별상에 선정됐다. 

조성태 과장이 '제12회 어린이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광양제철소] 2022.12.21 ojg2340@newspim.com

또 광양제철소 임직원들과 함께 ▲정지선지키기 ▲신호준수 ▲과속운전 예방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 초등학교와 교통안전지도 봉사활동 MOU를 체결하는 등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조 과장은 교통안전전문지도사 2급 자격증과 안전교육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2019년 행정안전부 안전보안관으로 발탁되는 등 교육역량 향상에도 힘썼다. 

조성태 과장은 "가족의 응원과 뜻을 함께해준 동료들 그리고 아낌없이 봉사를 지원해주는 기업시민 포스코가 있었기에 지금의 수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교통으로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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