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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암울'...매출 '반토막' 지속 예상

기사입력 : 2022년12월22일 07:24

최종수정 : 2022년12월22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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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메모리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종목명:MU)가 기대 이하의 실적과 암울한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각)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1분기 순손실액이 1억9500만달러, 주당 18센트로 1년 전 23억1000만달러, 주당 2.04달러 순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주식보상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손실은 4센트로 역시 1년 전의 2.18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에서 마이너스로 후퇴했다.

이 기간 매출도 40억9000만달러로 1년 전의 76억9000만달러의 절반 가까이로 축소됐다.

앞서 팩트셋 조사에서 애널리스트들은 조정 주당순손실 2센트와 매출 41억3000만달러를 점쳤는데 이를 모두 하회한 결과가 나왔다.

마이크론은 오는 2분기 예상 매출은 36억~40억달러로 월가 전망치 39억2000만달러와 비슷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예상대로라면 지난해 2분기 대비 실적이 또 반토막 나는 셈이다. 조정 주당순손실 전망치는 72센트~52센트로 전문가들이 예상한 조정 주당순손실 32센트보다 부진했다.

마이크론은 내년 중 직원의 10% 정도를 감원할 계획이며, 회계연도 2분기 중 구조조정 비용으로 3000만달러 정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45% 정도 빠진 마이크론 주가는 이날 정규장서 1.01% 오른 51.19달러로 마감했지만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로 시간 외 거래에서 0.3% 정도 반락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2.12.22 kwonjiun@newspim.com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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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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