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의학회 공식학술지 등재… 하부요로증상 치료 효과 발견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휴온스의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원료가 효능이 있다는 임상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색인 확장판(SCIE)급 학술지에 등재됐다.
휴온스는 최근 '사군자추출분말'의 남성 하부요로증상 개선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가 SCIE급 대한비뇨의학회 공식 학술지 'ICUrology'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사군자추출분말'은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전립선 사군자'의 핵심 원료로 휴온스가 자체 개발했다.
[사진=휴온스] |
이번 연구는 중등증 전립선 비대 증상이 있는 남성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험식품은 사군자추출분말 저용량(1000mg)군과 고용량(2000mg)군, 대조식품은 위약 투여 군으로 설정하여 총 12주간 섭취했다. 그 결과, 저용량 군에서 △야간뇨 △요절박 △잔뇨감 △빈뇨 △배뇨중단 △배뇨지연 △생활불편점수 △약한 배뇨 등 개별항목에서 대조군 대비 유의한 결과를 확인했고, 고용량 군의 경우 △요절박 △약한 배뇨를 제외하고 대조군 대비 유의한 효과를 확인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약 200여종의 천연물을 다양한 문헌 연구와 조사를 통해 찾은 사군자추출물을 주원료로 하여 안전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전립선 사군자'가 전립선 케어가 필요한 중년 남성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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