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박셀바이오가 베트남 빈그룹 산하 의료기관과 업무협약(MOU)를 맺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박셀바이오는 빈그룹 산하 의료기관인 빈멕헬스케어시스템과 ▲베트남 현지 임상연구를 위한 협력 ▲새로운 항암면역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등을 협약으로 맺었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다. 베트남 의료기관이 항암면역 세포치료제 도입을 요청한 것이 업무협약으로 이어졌다.

베트남에서 간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간암 발병률이 4번째로 높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이번 베트남 방문 중 시행된 심포지엄 발표를 통해 박셀바이오가 국내에서 순조롭게 진행 중인 진행성 간암치료제의 임상연구와 개발중인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에 대한 현지 기대와 관심을 재확인했다"며 "두 회사가 혁신적인 세포치료제 개발과 보급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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