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울릉지역 '대설경보' →'대설주의보' 전환...최대 35㎝ 폭설

기사입력 : 2022년12월24일 11:28

최종수정 : 2022년12월24일 11:28

인명·선박 시설물 피해 없어...울릉군, 제설작업 '총력'
24일 오전 8시30분 내수전~죽암 일주도로 '통제'

[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릉군에 내려졌던 '대설경보'가 24일 오전 10시30분을 기해 해제되고 '대설주의보'로 전환됐다.

지난 22일부터 많은 눈이 내리던 울릉지역은 24일 오전 10시 현재 눈이 비로 바뀌면서 눈발이 잦아들었다.

기상청은 이날 울릉.독도지역에 2~7㎝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보했다.

경북 울릉군의 제설작업[사진=울릉군] 2022.12.24 nulcheon@newspim.com

22~24일 오전 울릉읍과 나리분지를 중심으로 최대 35㎝의 많은 눈이 쌓였다.

이번 대설특보로 울릉-포항, 울릉-울진(후포항)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울릉주민들이 사흘째 발이 묶였다.

또 울릉 해상에 발효된 풍랑.강풍특보'로 '내수전~죽암구간' 일주도로가 24일 오전 8시30분을 기해 통행이 통제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나 선박 등 시설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울릉군은 전날인 23일 낮 12시30분을 기해 군(郡) 재난대책본부 '비상2단계'로 승격하고 제설.제빙 작업과 함께 예찰과 실시간 모니터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울릉군은 또 지난 22일부터 제설인력 90명, 제설장비 16대와 해수살수차량(민간보유 포함)10대를 동원해 주요도로와 취약지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