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충청권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22년 행복이음 핵심요원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이음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사회복지 업무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 행복이음 핵심요원은 해당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자 중 사회복지분야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지자체 공무원이 선정된다.
대전 동구는 대전‧충청권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22년 행복이음 핵심요원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12.27 jongwon3454@newspim.com |
동구는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도입에 대비한 핵심요원과 교육과 시스템 활용이 어려운 신규 및 전입 동료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는 등 현장에서 핵심요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행복이음 핵심요원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이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고 변화하는 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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