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핌] 박종서 기자= 의료정보 전송 플랫폼 전문기업 지앤넷(대표 김동헌)은 2일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가 작년말 기준 2000여개 이상 의료기관에서 1일 청구 1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실손보험 빠른청구'서비스는 청구 정보의 자기 결정권을 환자가 갖고, 원하는 건만 보험금을 청구하는 서비스이다. 의료법, 개인정보보호법의 위반 없이 시행하는 청구 간소화 서비스로 의료기관 차트회사 지앤넷이 협업해 환자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김동헌 지앤넷 대표는 "2022년에 전자적 청구가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며 "2023년에는 의료기관 1만5000개, 1일 청구 5만건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앤넷 서비스의 참여 의료기관 증가는 출력물 없는 청구 확대로 이어져 환자의 청구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청구 간소화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손보험 빠른청구의 청구건수및 의료기관 증가 추이. [자료=지앤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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