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한철 의장 "더 나은 경북도민위한 열린의회...역량 결집"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회가 2일 영천 호국원 '신년 참배'와 '2023년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를 시작으로 계묘년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배한철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예결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은 이날 영천 호국우너 신년참배를 갖고 "도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의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도민에게 봉사를 다짐하고 더 나은 경북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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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가 2일 영천호국원 '신년참배'와 '2023년 경북도의회 신년교례회'를 시작으로 새해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사진=경북도의회]2023.01.02 nulcheon@newspim.com |
신년교례회에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 도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배한철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23년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화목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배 의장은 또 "2023년 새해 경북도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도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민생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통해, 도민과 항상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