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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가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Certi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틱은 예일대와 콜럼비아대 교수들이 2018년에 설립한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이 회사는 현재 세계 웹3 보안감사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웹3 플랫폼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위메이드와 서틱은 이번 MOU를 통해 중장기적인 보안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동시에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측은 "서틱이 5000건 이상의 오딧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광범위한 블록체인 관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위메이드의 위믹스3.0 블록체인과 생태계의 효율과 보안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각자의 시장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온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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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위메이드] |
한편, 위메이드는 작년에 자체 메인넷 위믹스3.0을 론칭한 이후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 및 프로젝트와 손잡고 전방위적 블록체인 사업을 활발하게 펼친다는 방침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