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참여정부 수석비서관 출신으로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KT 사외이사로 선임됐던 이강철 이사가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KT광화문지사 모습. [사진=김민지 기자] |
5일 업계에 따르면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을 지낸 이 이사는 KT 이사회에 최근 사임 의사를 표했다. 이에 따라 사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KT가 지난 2일 공시한 증권신고서를 보면 이강철 이사는 2022년 12월 28일 대표이사후보심사위 회의까지 참석해 대표이사 후보 확정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abc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