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배울 수 있는 저녁 강좌 대폭 확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2023년 봄학기 문화센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봄학기에는 평일 오후 6시 이후 성인 강좌를 지난 겨울 학기 대비 30% 가량 확대해 직장인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롯데마트 양덕점 문화센터 [사진=롯데마트] |
먼저 공예 강좌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조명, 화분, 캔들 등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부터 캘리그라피, 손뜨개, 플라워 데코 등 다양한 테마의 강좌를 준비했다.
요가, 줌바, 필라테스, 댄스 등 건강 강좌와 피아노, 첼로, 드럼, 보컬 등 음악 강좌도 저녁 시간대를 더욱 확대했다.
온라인 글로벌 쿠킹 클래스도 진행한다. 다국적 쿠킹 업체인 '어밀리티 스튜디오'와 연계해 현지 전문 요리 강사에게 해당 국가의 문화를 배우고 고유 레시피를 담은 밀키트를 배송 받아 세계 각국의 요리를 완성해 볼 수 있다.
영유아 바디&헬스케어 브랜드와의 콜라보 강좌도 선보인다.
김정우 롯데마트 문화센터 팀장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풍성하게 할 수 있는 강좌들과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