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상 주문 당일 3시간 내 배송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백화점은 설 연휴 직전인 오는 20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바로 배송 서비스'는 명절 선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km 이내 주소지로 당일 3시간 안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쇼핑] |
지난 2020년 추석 본점에서 처음 도입한 후 2021년 설부터 수도권 전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설 다음날부터는 버려지는 보냉 가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추석부터 버려지는 보냉 가방을 줄이고자 선물 받은 롯데백화점 보냉 가방을 반납하면 1개당 5000점씩 최대 5만점의 엘포인트(L.POINT)를 제공하고 있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Food부문장은 "올해는 이른 설을 맞아 연휴 직전에 선물을 구매하는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롯데백화점은 연휴 직전까지 품질 관리와 안전 배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