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IBK기업은행은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 등 복합위기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8조6000억원 규모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은행 안심 고정금리 특별대출 등 총 7조원 규모 신규 자금을 공급한다. 혁신산업 육성 및 창업·벤처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대전환 특별자금 등 총 11조원 규모 자금도 공급한다.
아울러 IBK재창업지원대출 1000억원과 재기 지원을 위한 6000억원 규모 자금도 투입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리 및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IBK기업은행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2023.01.1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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