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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锡悦抵达瑞士出席世界经济论坛年会

기사입력 : 2023년01월18일 09:29

최종수정 : 2023년01월18일 09:29

纽斯频通讯社首尔1月18日电 世界经济论坛2023年年会16日在瑞士东部小镇达沃斯举行。这是该论坛年会自新冠疫情爆发以后首次于冬季以线下方式举行。韩国总统尹锡悦率经济代表团前往瑞士与会。

图为当地时间17日,韩国总统尹锡悦(左)携夫人金建希乘专机抵达苏黎世国际机场。【图片=总统府提供】

据总统府18日消息,尹锡悦17日结束对阿联酋的访问后搭乘专机抵达瑞士,开启访问行程。

尹锡悦抵达苏黎世后同当地侨胞举行座谈会并发表讲话。他说,将积极寻求像瑞士等与韩国共享普世价值的技术强国进行尖端科学技术合作。

尹锡悦表示,瑞士力促韩半岛的和平与稳定,两国专注培养人才,积极发展尖端科技和未来产业,成为备受世界瞩目的国家。双边贸易每年创新高,增加了在制药、生物等未来产业进行合作的机遇。

尹锡悦强调,在瑞侨胞用勤劳和坚韧不拔共同谱写韩国近现代史。你们继承了这一精神,活跃在瑞士社会的各个领域,对此感到骄傲与自豪。政府将尽最大努力,让韩国再次腾飞的成果惠及侨胞。

尹锡悦将于18日同国内外主要企业负责人举行座谈会,介绍韩国以民间市场为首的经济政策方向和韩国投资合作问题。韩国经济代表团和英特尔、IBM、JP摩根、索尼等企业负责人将参加会议。

同日晚,由大韩商工会议所主办的"韩国之夜"活动将闪亮登场,韩国各大企业负责人将积极宣传釜山市,呼吁与会各方支持釜山申办2030年世博会。

尹锡悦将于19日在世界经济论坛发表特别演讲,提出加强供应链、转换清洁能源、构建数字秩序等进行国际合作与团结愿景,强调韩国政府发挥的作用。

另外,本次年会主题为"在分裂的世界中加强合作",将持续至20日。年会汇聚全球约2700名政界、商界、学界和媒体代表,侧重如何应对粮食和能源危机,如何应对高通胀、低增长和高负债,如何应对工业不景气,如何应对社会脆弱性问题,如何应对地缘政治风险等五大议题。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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