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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제안정특위, 오늘 '부동산 세제·대출 및 전세 사기' 대책 논의

기사입력 : 2023년01월27일 06:00

최종수정 : 2023년01월27일 06:00

"2월 국회 법 개정안도 짚을 것"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도 정리"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국민의힘 경제안정특별위원회가 27일 부동산 규제 현황 및 개선 등에 관해 논의한다.

국민의힘 경제안정특위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분양가 상한제 등 세제 관련 ▲LTV·DTI·DSR 대출 금융 관련 ▲전세 사기·미분양 이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류성걸 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출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29 photo@newspim.com

류성걸 경제안정특위 위원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부동산 규제 관련 사항은 전부 다 들여다 볼 것"이라며 "2월 국회에서 해야 할 법 개정 사항에 대해서도 짚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 위원장은 "지난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 추세로 인한 문제를 전부 정상화 시켜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투기 과열 지구, 조정 대상 지역 등에 대한 부분도 정리해야 한다"고 덧붙엿다.

이날 경제안정특위에는 국민의힘 특위 위원들과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보,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한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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